인천소방본부가 태풍 '링링'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화지역 농가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.
인천소방본부 직원 30여 명은 강화군 하점면과 교동면 일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,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농가가 하루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하도록 긴급 지원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.
인천 강화군은 태풍 '링링'의 영향으로 주택 16동과 어선 4척, 축사 65동 등이 파손됐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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